월드뮤직 The퐁낭
‘폭낭’은 제주도 방언으로 ‘팽나무’입니다. 제주도에는 마을마다 큰 ‘폭낭’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은 단순히 나무의 역할이 아닌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마을사람들과 이웃끼리 소통이 되는 상징적인 장소였습니다. 저희 월드뮤직 The퐁낭은 ‘폭낭’을 소리나는대로 ‘퐁낭’이라 정하였고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숨을 고르고 마음의 휴식과 평안을 제공하며 활력과 치유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모인 예술가들입니다. 제주 뿐 아니라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국악과 전통적인 국악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고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팀으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연주단체 입니다. 휴식과 힐링의 장 ‘퐁낭’의 음악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